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쓰러져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임종 때 영 부인만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은 서울 신촌연세대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전 전 대통령은 1931년 경남 합천에서 출생, 대구공업고와 육군사관학교 11기를 졸업했다. 이후 청와대경호실 차장보, 국군보안사령관, 제10대 중앙정보부 부장, 국가보위입법회의 상임위원장, 육군대장 등을
조선일보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과 세브란스(연세대 의료원)에 오보를 낸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대표적 보수언론인 조선일보가 2면의 상당부분을 할애해 사과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걸로 볼 수 있다. 조선일보는 28일자 10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연세대 의대 교수를 찾아가 세브란스에서 피부과 인턴 과정을 밟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는 기사를 내 보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제 딸은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병원 관계자 누구도 만난 적이 없다"고 명
[미디어피아=김새롬 기자] 저성장 기조 등 경기 불황을 알리는 실물경기 지표가 최근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불황기에는 결국 안정적으로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는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 교통 등을 꼼꼼히 살펴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단기에 큰 이익을 낼 욕심으로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분양에 나선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가 경기권 의료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345 실버 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되는 스프링 카운티 자이가 있는 6차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아울러 용인세브란스병원이라는 고정적인 수요처가 자리해 상권 형성도 가시적일 것으로 보인다.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효율적인 매장 구성과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 쾌적한 옥외 휴식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이 향후 연세의료첨단산업단지의 착공와 더불어 연세의료복합단지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인근 지하철역인 동백역과 어정역 사이 5분 거리 내에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여기에 ‘코너 상가’라는 이점까지 가지고 있다.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각종 의원, 약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것으로 이미 예정된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상당한 공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1층 약국 분양을 시작으로 2~4층은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산부인과 등 인근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할 각종 병의원이 입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외에도 산후조리원, 뷰티샵, 비만클리닉, 의료기기 전문 상사 등의 문의로 조기 분양 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인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의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문의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안재현과 불화로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게 된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여배우를 저격하고 나서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여배우 찾기에 나섰다.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구혜선은 이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 전했다.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라 구혜선이 지칭한 해당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하자있는 인간들'은 올 11월 방영 예정으로 오연서와 안재현, 김슬기, 구원, 허정민 등이 출연한다.이날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대화가 담긴 문자 2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교제했으며 이듬해 5월 결혼했다.그러나 최근 관계가 악화하며 이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큰 입장 차이를 보이며 극심한 갈등을 노출했다.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인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가, 화가 등으로 활동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2016년 5월 21일 당시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세살 연하의 안재현과 결혼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구혜선은 결혼식을 여는 대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결혼식 비용을 어린이 병원 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남편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구혜선보다 세살 연하로 모델, 배우이자 쥬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영화감독, 작가, 화가 등 다재다능을 뽐내고 있는 팔방미인 구혜선(36)이 남편 안재혼괴 이혼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구혜선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후 자세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구혜선 안재현이란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올랐다.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인 구혜선은 학창 시절 인터넷 얼짱으로 얼굴이 알려진 후 가수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를 만나 연기 연습생이 됐다.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PC' 광고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드라마 '열아홉 순정'으로 얼굴을 알렸다.MBC 청춘시트콤 '논스톱5'에 나오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은후 KBS '드라마시티-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했고,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전, '왕과 나', '최강칠우'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이력을 쌓아왔다.2005년 9월 이병훈 PD가 연출한 SBS 창사 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에서 서동을 짝사랑하는 은진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 출연은 구혜선의 첫 번째 정극 연기이자 사극 연기였다. 2006년에는 '열아홉 순정'에서 처음으로 연속극 주연을 맡았다.2007년에 구혜선은 사극 '왕과 나'에서 윤소화(폐비 윤씨) 역으로 출연했다. 2008년에 퓨전사극 '최강칠우'에 여주인공 소윤 역으로 출연했다.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할을 맡아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아시아 각국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또한 상큼한 매력으로 CF 시장에서도 상종가를 쳤다.같은 해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 베스트커플상, 우수연기상을 받았다.2009년 무렵부터 책을 내고 그림 전시회를 열고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감독, 영화 제작사, 작가 등 여러 직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소설 '탱고'는 발매 일주일 만에 삼만 부가 팔렸고, 영화감독 데뷔작인 '유쾌한 도우미'는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첫 장편영화 '요술'은 YG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2010년 6월 24일에 개봉했다. 2016년 5월 21일 안재현과 결혼을 공식 발표하였다. 또한 SNS를 통해 안재현의 공식 프로포즈 현장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결혼 비용과 예식 비용을 전부 소아과의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 큰 화제를 낳았다.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2년 7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은 저... 학교에서 일등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성적표를 보면 구혜선은 7과목 가운데 한 과목만 A학점을 받았고 나머지 6과목은 모두 A+를 받았다.구혜선은 만점에 가까운 4.44를 기록하며 52명 가운데 1등을 차지하며 과수석의 영예를 안았다.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과에 진학한 구혜선은 바쁜 스케줄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수업을 받으며 현재 자신이 출연할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했다.지난 2016년 5월 21일 안재현과 백년가약을 맺은 구혜선은 결혼식을 여는 대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결혼식 비용을 어린이 병원 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남편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구혜선보다 세살 연하로 모델, 배우이자 쥬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안재현은 2009년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 2010년 제28회 대한민국 패션 대전 (최범석) 등을 시작으로 패션 모델로 데뷔해, 2012년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3 S/S 컬렉션, 2013년 2013/14 F/W 서울 패션 위크 등 다수의 패션쇼와 화보를 통해 재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2009년 제4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상, 2013년 제8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션모델상을 수상했다. 그는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 주얼리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병역은 보충역으로 해결했다.모델로 주목받던 그는 2011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 등 방송에 진출을 시작했으며,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한류 톱스타 천송이의 동생 천윤재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해ㅆ다.이 작품으로 연기자로서 대중에게 입지를 다진 이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등에 출연했다. 안재현은 2014년 제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신인상과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기도 했으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26)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과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우영은 5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김우영은 사고 직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김우영은 1992년생으로 얼굴을 비롯한 온몸에 타투를 새긴 모델로 유명했다. 평소 자유분방한 성격과 얼굴 등 문신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를 아는 친지들 사이에는 의리있고 인간미가 넘치는 성격으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토요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조사한 결과 병원 내 푸드코트 피자가게의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합동으로 정밀 감식한 결과 본관 3층 푸드코트 피자가게가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경찰은 "피자가게의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가 화덕과 연결된 환기구(덕트) 내부로 유입돼 기름 찌꺼기 등에 불이 붙은 뒤 확산해